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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하아빈
조회 4회 작성일 26-09-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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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피해자 역할 정확히 모르고 카페 간 듯” 파주시의 카페 냉동창고에 60대 여성을 유인해 가둬 살해한 30대 남성이 사전에 감금 범죄를 계획했던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파주경찰서는 30대 A씨를 피유인자 살해, 유가증권 위조 및 행사 혐의로 14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60대 여성 B씨를 자신의 카페에 있는 냉동창고로 유인해 가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등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A씨가 B씨에 대한 감금·유인 범죄를 사전에 계획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살해까지 계획했는지에 대해선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진술과 수집된 증거자료를 통해 A씨가 B씨를 유인한 정황이 확인됐다”며 “위조 상품권을 통한 막대한 금전적 이익을 얻으려고 (범행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황금성9 . 앞서 B씨가 숨진 냉동창고에서 액면가 기준 500억원 상당의 위조 상품권이 발견됐다.(9월9일자 7면 보도) 이 상품권은 A씨가 현금·현물로 바꾸는 ‘상품권 깡’ 범행에 쓰기 위해 인쇄업체를 통해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매가 아닌 상품권 감정을 위해 현장을 찾은 B씨가 위조 사실을 알아채자 A씨가 피해자를 돌연 냉동창고에 가둔 것으로 보고 있다. A씨가 B씨를 부른 것은 위조된 상품권을 되팔아 수익을 거두기 위한 과정에서 일종의 인증절차로 제3자인 B씨의 감정이 필요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다만 B씨는 카페를 찾기 전까지 감정 등 자신이 정확하게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인지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위조 상품권 거래, 유통 등 과정에서 A씨와 B씨 사이에서 중간다리 역할을 한 C씨에 대해서는 유가 증권 위조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오션파다라이스 다운로드 . B씨가 냉동창고를 찾은 경위 등이 석연치 않은 상황에서 C씨는 자신이 감정하려다 평소 알고 지내던 B씨를 A씨에게 소개해 맡긴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A씨가 “상품권 감정 역할로 여성이 편하다”고 해 B씨를 소개했다는 것이 C씨 주장인데, 경찰은 이러한 C씨 진술의 진위를 추가적으로 살피고 있다. 다만 A씨와 살해 범죄를 모의하거나 실행한 공범은 현재까지 특정·확인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C씨가 처음 감정 역할 하기로 했는데 왜 B씨로 교체했는지는 수사 내용이라 답변하기 어렵다”며 “(A씨의 위조지폐를) 구매한 사람은 현재 확인이 되지 않는데, 구매할 사람들이 여러 명이 지목돼 이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A씨의 단독 범행인지 아니면 C씨 등이 공범으로 연루됐는지 관련해서도 현재 다각도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물로 바꾸는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