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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하아빈
조회 12회 작성일 26-10-0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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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가 주최·주관하는 '2026 대전K아트페어(이하 DKAF)'에서는 2일 오후 '연기에서 회화로, 창작의 경계를 넘다'를 주제로 박신양 작가의 아티스트 토크가 열렸다. 이날 박 작가는 14년 전 처음 붓을 들게 된 계기부터 연기와 미술을 관통하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관을 전했다. 14년 전 미술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단 한 번도 그림을 그려본 적 없었다는 박 작가. 그는 "'나는 누구이며, 무엇을 왜 표현하려 하는가' 근본적인 질문이 생겨 철학 공부를 시작했고, 이를 바탕으로 그림을 그리고 책을 써왔다"고 말했다. 특히 박 작가는 연기와 그림 작업 모두에서 '몰입'을 강조했다. 배우 생활을 하며 겪었던 신체적 고통과 열정을 언급한 그는 "연기를 했을 때와 똑같은 자세로 그림을 대하고 있다"며 "한 장의 캔버스 안에 가장 많은 현실과 상상을 담아내기 위해 작업실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우사와 당나귀 등 주요 작품 모티프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에 전시된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나예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02/551721-ibwJGih/15216msiw.png" data-org-width="1280" dmcf-mid="qZXMVAUZn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 다빈치 릴게임 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2/551721-ibwJGih/15216msiw.png" width="658"> 그는 끊임없이 달려드는 소를 상대해야 하는 투우사를 통해 치열한 표현의 절박함을, 고단함 속에서도 묵묵히 길을 가는 당나귀를 통해 쓰러질 만큼 최선을 다해 그림을 그리는 작가 자신의 모습을 투영했음을 밝혔다. 또 예술의 대중적 소통과 관련해 "앞으로 그림이 어떻게 생산되고 탄생하는지 그 과정을 대중에게 더 자세히 설명하고 공개하고자 한다"며 적극적인 소통 의지를 보였다. 아티스트 토크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 작가는 대전 방문과 행사 참여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그는 "'DKAF'에 초대받아 그림을 보여줄 수 있어 영광스럽고 대전에 오게 돼 매우 좋다"며 "무엇보다 관객의 질문 수준이 굉장히 높아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향후 행보에 대해 "올해 초 세종문화회관에서 연극적 장치를 도입한 전시를 선보였듯 앞으로도 여러 지역을 찾아가 작품을 보여드릴 기회를 만들고자 노력 중"이라며 "대전에서도 좋은 기회를 통해 다시 전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모바일 야마토게임다운 한편 1일 개막한 'DKAF'는 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 1~4홀에서 계속된다. 에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나예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02/551721-ibwJGih/16593vhgd.png" data-org-width="1280" dmcf-mid="BenXSqDgM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2/551721-ibwJGih/16593vhgd.png" width="658"> 부스에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사진=나예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02/551721-ibwJGih/18005kihk.png" data-org-width="1280" dmcf-mid="b3bDgyx2e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2/551721-ibwJGih/18005kihk.png" width="658"> rg-wid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