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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하아빈
조회 2회 작성일 26-08-3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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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본관. 출처=금융감독원
3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6월 말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 기준 자본비율 현황'에 따르면, 6월 말 국내은행의 총자본비율은 15.77%로 전 분기 말(15.74%)보다 0.03%포인트(p) 올랐다.
보통주자본비율은 13.62%로 0.12%p 상승했으며, 기본자본비율도 14.84%로 0.08%p 높아졌다.
금감원은 "올해 2분기 (국내은행들의) 안정적인 당기순이익 시현과 유상증자 등으로 자본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모든 국내은행이 규제비율을 크게 상회하는 등 양호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은행별 총자본비율을 보면 우리·농협·씨티·SC·케이·카카오·토스·수협·수출입은행은 16%를 웃돌았다. 반면 BNK는 14%를 밑돌아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보통주자본비율은 씨티·SC·케이·카카오·토스·수협·수출입은행이 14% 이상을 나타냈다. KB·신한·하나·우리·산업은행도 13% 이상으로 집계됐다.
농협은 유상증자에 따른 자본 확충 효과가 반영되며 0.94%p 올랐다. 이어 SC(0.78%p), iM(0.25%p), 씨티(0.16%p), 신한(0.13%p) 등 10개 은행의 전 분기 대비 보통주자본비율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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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케이뱅크는 1.39%p 하락했고, 수출입은행(-0.22%p), 수협은행(-0.20%p), BNK(-0.15%p) 등을 포함한 7개 은행은 보통주자본비율이 전 분기보다 낮아졌다.
금감원은 "중동 상황 장기화 및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신용위험이 커지고 지본비율이 떨어질 수 있다"며 "국내은행이 안정적으로 건전성을 유지하며 자금 중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손실흡수능력 확충과 자본적정성 관리 강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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