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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하아빈
조회 8회 작성일 26-08-3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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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주 강한 비가 내렸던 충남과 대전에서는 오늘 또 200mm 가까운 폭우가 쏟아지며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내일까지도 강한 비가 예보된 곳이 많아서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 리포트 ▶ 지난 28일 밤 충남 논산의 한 비닐하우스. 번쩍 낙뢰가 치더니, 비닐이 벗겨질 정도로 강한 비바람이 회오리처럼 휘몰아칩니다. 오늘은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비닐은 물주머니가 돼 철골을 엿가락처럼 구부러뜨리며 내려앉았습니다. 피해를 복구할 틈도 없이 200mm 가까운 비가 내려 비닐하우스 안은 물바다가 됐습니다. [김도엽/충남 논산시 농민] "해가 뜨면 (상추가) 녹아버려요. 그렇기 때문에 수확은 이제 끝났다고 봐야죠." 비가림막이 찢어진 비닐하우스 안으로 빗줄기가 그대로 들이닥쳐, 내부에는 이렇게 발목이 깊이 빠질 정도의 물웅덩이가 생겼습니다. 인근 부여의 농장도 마찬가지. 방울토마토 비닐하우스에는 빗물이 계속 들이찹니다. [정경남/충남 부여군 농민] "비가 안 와야 사람이라도 대서 복구를 하는데 비 오니까 어떻게 손도 지금 못 대고 있어요." 충남 논산에는 시간당 최고 43mm, 서천과 대전에는 시간당 최고 33mm의 강한 비가 내렸는데, 돌풍을 몰고 왔던 불안정한 대기가 오늘은 물폭탄을 쏟아부었습니다. [서민경/대전지방기상청 예보분석관] "고온 다습한 남풍 기류가 유입되고 북쪽에서는 상층의 찬 공기가 남하하여 두 공기가 충돌하면서 정체전선이 만들어졌습니다 야마토3 릴게임 ."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비바람에 쓰러진 나무가 전신주를 덮쳐 정전으로 학생 390여 명이 조기 하교했고,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구봉터널 인근에서는 빗길에 4.5톤 화물차가 넘어진 뒤 뒤따르던 차량들이 추돌해 1명이 다쳤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이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MBC뉴스 이혜현입니다. ▷ 전화▷ 이메일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848611_37004.html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