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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하아빈
조회 2회 작성일 26-10-0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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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X에 무더기로 글을 올리고 있다. 지난달에만 116건의 글을 올렸고, 이달 들어선 하루 평균 5건 이상이고, 10건을 넘긴 날도 있었다. 국민과의 직접 소통이라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대통령의 SNS 과(過)몰입·과의존은 공적 시스템을 왜곡하거나, 공직자들이 정책을 대통령 SNS 취지에 맞추려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국정 자체를 왜곡할 수도 있다. 가급적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도 정제된 논리와 표현을 사용하는 게 옳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흉내 내기는 곤란하다. 또 다른 문제는 여권 내부의 주도권 투쟁에 동원된다는 .이다.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와 관련, 추미애 경기지사와 김용민 의원 등이 ‘검찰개혁 의지 퇴색’을 지적하며 공세를 펴자 이에 반박하는 글을 잇달아 올렸다. 지난 4일 밤 11시 26분에는 “혹세무민하는 무책임한 극단주의자(일명 무극파)들의 선동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며 이들을 겨냥했다. 전날에도 “만에 하나 검찰개혁을 빙자해 사심으로 인사와 구체적 수사·공소 업무까지 좌지우지하려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추 지사는 “비루한 침묵보다 진실을 남기겠다는 처참한 심정”이라고 이 대통령을 비난했다. 대통령의 공개 메시지는 국민을 향해 발신되는 게 바람직하다 야마토2 릴게임 . 권력 내부 분란은 국민에게 일러바치는 식이 아니라 내부에서 해결하는 게 정도다. 공직자가 대통령에게 대드는 주장에도 SNS가 동원되고 있다. 임은정 광주지방중수청장은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사람이 1호 중수청 수사관이 되면 안 되는 일”이라며 공개 반발했다. 행정안전부 장관 제청을 거쳐 국회에 인사청문 요청서까지 보낸 상태다. 이 대통령이 김 후보자에 대한 반발을 비판한 직후라는 。에서 더 심각하다. 임 청장의 주장은 대통령 인사권까지 공개적으로 간섭하는 항명에 가깝다. 이런 식이면 국정이 제대로 집행되겠는가. 찰개혁을 빙자해 사